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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궁금해 미치겠네.. 아 너무너무 궁금해 . 아 미치겠어. 아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뭐 이따위... 란 말을 한번씩은 들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우리가 흔히 얘기 하는 마케팅. 쌩뚱 맞은 얘기일수도 있는데, 사랑을 얻고자 함이나, 돈을 얻고자 함이나, 사람을 얻고자 함이나. 결국은 나를 얼마나 세일즈를 잘하냐에 달린거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재주도 필요하고, 필력도 필요하고. 등등 이 모든 것들을 하나로 요약하는 답. 본인만의 아주 독특한 매력이 있어야 한다는..결론을 스스로 지어봤다. 그럼 필자는 매력이 있는가? 매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이상하거나 독특한 행위를 해서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경우는 간혹 있습니다만. 필자는 패션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은 사람임. 참고로 어제 측정한 건강검진에서 키는 1.. 2021. 7. 1.
그대는 놀이동산 알바를 아는가? 1편 꿈과 모험의 나라에 오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 문구가 심금에 울리.... 긴 커녕... 필자는 03년 5월말에 병장휴가를 나왔다. 남들은 군대 제대하면 놀아야지 그러는데 난 속으로 생각 한게.. (돈이 있어야 놀지. 그냥 놀면 뭐가 나오나..) 라는 생각이 내 머리를 지배하던 차 그때도 잡코리아인가? 하여튼 무언가를 봤는데.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 캐스트를 구한다는 소식에. 공고 채용을 유심히 보니..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목이 있었으니.. 기숙사 제공. 오~어차피 집을 떠나서 살고 싶었는데 잘됐다. 내 기억속에 병장 휴가가 5월27일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하루 공사판에서 노동하고 그 돈으로 용인까지 내려가서 면접 보고 왔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복귀 하기 3일전인가 . 합격하셨습니다. 입.. 2021. 6. 30.
난 널 인정하기 싫어. 필자는 심리학자도 뭣도 아닌 그냥 글 적는 블로거? 아니. 그런말도 사실 좀 어색하다 그냥 내 얘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일 뿐. 상대를 인정한다는게 어릴때는 그게 잘 안된다. 그리고 타인을 인정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사회이다. 다른 사람을 인정한다. 아 저 사람 멋있다. 아 저 사람 정말 대단하다. 와 , 쟤 참 이쁘다. 와 정말 어쩜 저렇게 다 갖출 수 있지? 와 정말 멋있다. 오늘도 하루 하루 그냥 겸손한 인간이 되기로, 분쟁이 없는. 다툼과 시기와 질투가 없는 그런 마인드의 소유자로 살길 바라지만, 사실 타인을 인정한다는게, 그 대상이 나와 전혀 동 떨어진 아예 나는 다가갈 수도 없는 상대 라면 저렇게 인정이 가능하지만, 뭔가 내가 해볼만한 상대라고 생각하면 그 상대에 대해 인정 하는게 .. 2021. 6. 30.
PC방 알바는 진짜 꿀이었던가.? PC방.. 일명 겜방.. 필자의 고등학교 2학년때인가. 대한민국에 스타크래프트 인가 뭔가가 나타나 초등학교때 오락실을 돈 100원 들고 뛰어 가던 그 패턴에 비하면 일명 혁명이 일어 나기 시작했다. 도대체 그노무 겜방이 뭐길래 애들이 미친듯이 뛰어가는지. 컴퓨터 하면 도스나 아니면 뭐 디스켓 ..(디스켓은 뭔지 알까 사람들이...;;;) 아무튼 거두절미 하고.. 처음 했던 피씨방 알바 한달 월급이 40만원 정도로 생각이 드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청소하고 카운터 관리 하고 그랬는데. 참 그때는 청소로 스트레스 받고.. 사장님이 나쁜게 아니라. 어쩌면 내가 그냥 그런걸 하기 싫었던 거 같다. 지금 생각 하면 많이 죄송할 뿐.. 아직도 기억난다. 난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그때의 그 초등학생들이 침 질질 흘.. 2021. 6. 29.
서유럽은 어디를 말하는거야? 유럽을 나누는 기준이 동유럽 , 서유럽, 남유럽 등등 있는데 대체 서유럽은 어디인가. 편의상 우리가 서유럽이라고 하는 곳은 크게,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의 일부 정도.. 이건 여행사 기준으로 그렇게 나눈것이니 참고로만 아셔도 좋지 않을까 하는.. 앞으로 여기에선 내가 여행사 일을 하면서 겪었던 것들을 하나씩 나열해 보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이탈리아에선 어떤 일이, 프랑스에서는. 스위스에서는. 영국에서는.. 사진도 사진이지만 글 중심으로 잠깐씩 풀어 가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이 포스팅은 철저하게 나라별로 좀 구분지어서 얘기 해 볼까 합니다. 여행 가시는 분들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1. 6. 29.
불안한 마음은..(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살아가는 동안 나의 선배와 나의 부모님도.. 특히 나의 아버지도 , 엄마도 겪었을 상황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요,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 했던가. 모든 생을 다 살고 나서 죽기 직전에 멀리서 유유자적 하게 한마디 던질 수 있는 입장이라면 다행이라지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요, 늘 불안감을 안고 살아 가는 것 같다. 나이가 10대일때는 20대의 나는 특별할 줄 알았고, 나이가 20대일때는, 30대의 나는 뭔가 남들과 다를 줄 알았고. 30대의 나는 40대의 내가 뭔가 다를 줄 알았으며 40대의 나는 50대의 내가 다를 거 같다기 보다는. 지금 서 있는 40대의 발자국에서 더 이상 후퇴만 하지 말자 하는 느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사회적인 묵시적 룰의 의한 그쯤.. 취직.. 그쯤 결혼.. 그리고, .. 2021. 6. 28.
등산복 입어도 돼요? 이젠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서 여행을 가기가 아주 힘들어 졌고. 설사 간다고 해도 예전처럼 단체 관광이 가능 할지 모르겠다. 몇년 전에 이 주제로 크게 이슈가 되었는데 이제와서 왠 뒷북이냐 하는 분도 있을 수 있다. 허나 글 주제를 잡다 보니 그냥 흥미 있는 주제로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거두절미 하고.. ㅎ 사람들의 기억력이 망각되는 속도를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정말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우리가 맞춰야 하는지. 여러분은 한국의 전통의상이 뭐라 생각하시는지.? 필자는 버스에서 마이크 잡고 얘기할 때 등산복이라는 말을 해서 손님들을 웃게 해드린 기억이 있다. 필자는 등산복을 입어본 기억이 없다. 그리고 . 등산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닐 뿐더러.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주제 인건 맞으나. .. 2021. 6. 28.
나는 뒤쳐졌네. 나는 병신인건가. 나는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다. 세상이 끝난거 같다. 어떤 이유에서든 누구도 위로가 되지 않고. 자살 예방 센터에 전화를 걸어봐도 그 누가 속시원하게 답해주지 않는다. 이세상은 철저하게 나 혼자고. 매스컴 즉, 인터넷 혹은 방송, 뉴스기사를 봐도 . 나만 못살고 나만 힘들고. 나만 늘 불행하구나. 왜 인생은 나에게만 가혹한거지. 개 같다.. 아 거지 같다.. 차라리 죽을까? 그게 맞는 선택일까..? 남들은 쉬워 보이는데 왜 나는 되는게 하나도 없고 나이 쳐먹고 이 모양 이 꼴로 사는거지? 저의 블로그를 찾아서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의 나이가 어떻고 나의 삶의 경험이 어떻고 내가 가진 조건이 어떻고. 한 가지 느끼고 경험했던 것은 .. 모든 조건이 다 갖추어.. 2021. 6. 28.
출국 해야지. 버림 받은 나같은 새끼는. 아주 오래된 기억을 더듬어 그 지난 시간을 머릿속에서 다시 여행 한다는 것. 얼마나 나의 기억이 왜곡되지 않고 생생히 남아 있느냐도 또 하나의 묘미 일 듯 도대체 나는 왜 Perth 로 갔고. 떠나올 때는 무슨 심정이었던 걸까. 결론만 말하자면 한국이 너무 싫었다. 나를 안아줄 공간이 어디에도 없다는 느낌과. 공항에서 그 차갑게 느껴졌던 통화 하나. 작은 아버지네 할머니가 살고 계셨는데 나를 유독 예뻐 하셨던 기억이 있다. 출국 전 할머니께 안부 전화 드리려 하니. 작은 아버지 왈.: 너같은 새끼가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전화를 거냐고.. 그래 그런 새끼 였나 보다 들개같은.. 울면서 두번 다시 돌아 오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출국 했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 필자의 부모님은 거의 별거. 아니 이혼중이었던 .. 202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