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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4

그대는 놀이동산 알바를 아는가? 1편 꿈과 모험의 나라에 오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 문구가 심금에 울리.... 긴 커녕... 필자는 03년 5월말에 병장휴가를 나왔다. 남들은 군대 제대하면 놀아야지 그러는데 난 속으로 생각 한게.. (돈이 있어야 놀지. 그냥 놀면 뭐가 나오나..) 라는 생각이 내 머리를 지배하던 차 그때도 잡코리아인가? 하여튼 무언가를 봤는데.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 캐스트를 구한다는 소식에. 공고 채용을 유심히 보니..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목이 있었으니.. 기숙사 제공. 오~어차피 집을 떠나서 살고 싶었는데 잘됐다. 내 기억속에 병장 휴가가 5월27일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하루 공사판에서 노동하고 그 돈으로 용인까지 내려가서 면접 보고 왔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복귀 하기 3일전인가 . 합격하셨습니다. 입.. 2021. 6. 30.
PC방 알바는 진짜 꿀이었던가.? PC방.. 일명 겜방.. 필자의 고등학교 2학년때인가. 대한민국에 스타크래프트 인가 뭔가가 나타나 초등학교때 오락실을 돈 100원 들고 뛰어 가던 그 패턴에 비하면 일명 혁명이 일어 나기 시작했다. 도대체 그노무 겜방이 뭐길래 애들이 미친듯이 뛰어가는지. 컴퓨터 하면 도스나 아니면 뭐 디스켓 ..(디스켓은 뭔지 알까 사람들이...;;;) 아무튼 거두절미 하고.. 처음 했던 피씨방 알바 한달 월급이 40만원 정도로 생각이 드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청소하고 카운터 관리 하고 그랬는데. 참 그때는 청소로 스트레스 받고.. 사장님이 나쁜게 아니라. 어쩌면 내가 그냥 그런걸 하기 싫었던 거 같다. 지금 생각 하면 많이 죄송할 뿐.. 아직도 기억난다. 난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그때의 그 초등학생들이 침 질질 흘.. 2021. 6. 29.
신문배달원이 된 6학년 아이. 내 나이 언 6학년.. 큰 돈이 필요하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놀러 가려고? 무엇을 사려고? 돈 모아서 뭐 대단한거 하려고? 아니? 아니. 아니거든..... 그냥 나의 6학년 목표는 소박했다 동네에 있는 모든 오락실에서 특정게임을 가장 잘해 보는 것... (오락실을 모르는 분이 있을까봐 주석을 달면.. 100원 넣고 그 게임만 하는 뭐 그런곳이 있었습니다.) 게임을 하기 위해선 100원에 한판이니.. 돈이 필요했다.. 나는 결심 했다. 한달월급이 3만원이라는 유혹에 넘어가서 신문배달을 하기로..................... 위기는 이때 찾아왔다. 아!!!!!!!!!!!!!! 야, 너 자전거 탈줄 알어??? 제기랄... 중앙일보에서 30부를 돌리자고 계약해 놓고 . 거리가 좀 되었으므로 자전거를 배워야.. 2021. 6. 26.
공병 줏어다 팔기 공병이라 함은.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말 그대로 빈병이다... 80년대에 소위 초등학교도 아닌 국민학교 시절을 보냈던 필자는 그 당시 알바라고 하긴 뭐하고, 용돈 벌이 소일거리가 있었는데. 그때는 맥주병이랑 소주병. 그리고 추억의 훼미리 쥬스병.. 병마다 단가가 있는데. 30년전 기억..(하아... 늙었네..) 위에 훼미리 병은(저걸 우리는 훼미리 병이라 불렀다. 훼미리가 뭐냐고? Family..... 저 시절에는 저렇게 불렀다우..) 그래 슈퍼 주인한테 가져다 주면 100원 , 맥주병 30원 , 소주병 20원.( 1989년 90년대 시세 입니다.) 동네 병은 싹쓸이 하고 다닌 기억이 있었다. 초등학생에게 고소득 알바 였던건, 그당시 문방구점 게임 한판에 20원. 비싼건 50원 100원 이었으.. 2021.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