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살았을때/터키 20151 여긴 또 어딘가? (prologue) 2014년 2월에 귀국한 나는 어느덧 나이가 30대 중반으로 흘러 가고 있었고, 나는 여전히 돈이 없고, 수중에 가진 거라곤 부랄 두알과 그 업무의 경험 정도. 그리고 생각보다 멀쩡한거 같으면서 멀쩡 하지 않은 신체 정도. 재테크만 하면 실패가 되고, 욕심으로 화가 번진 나는 내 인생의 짧디 짧은 학업운 보다. 현지에 다시 나가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만 강해졌고. 그래도 아는데로 간다고, 유럽. 오직 유럽. 잡코리아 , 사람인. 아마 대한민국에서 나보다 많이 본 사람들 훨씬 많겠지만. 나도 만만찮게 찾아봤다. 고졸, 그리고 뺵도. 아무것도 뭣도 없는 상황 어..? .. 어라..? 신입 터키 가이드를 모집합니다... 보통 터키 하면 이슬람 국가. 사람들이 잘 모름 아 무서워. 그떄 당시 상황 IS 라는 테러.. 2021.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