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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6

아 궁금해 미치겠네.. 아 너무너무 궁금해 . 아 미치겠어. 아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뭐 이따위... 란 말을 한번씩은 들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우리가 흔히 얘기 하는 마케팅. 쌩뚱 맞은 얘기일수도 있는데, 사랑을 얻고자 함이나, 돈을 얻고자 함이나, 사람을 얻고자 함이나. 결국은 나를 얼마나 세일즈를 잘하냐에 달린거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재주도 필요하고, 필력도 필요하고. 등등 이 모든 것들을 하나로 요약하는 답. 본인만의 아주 독특한 매력이 있어야 한다는..결론을 스스로 지어봤다. 그럼 필자는 매력이 있는가? 매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이상하거나 독특한 행위를 해서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경우는 간혹 있습니다만. 필자는 패션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은 사람임. 참고로 어제 측정한 건강검진에서 키는 1.. 2021. 7. 1.
서유럽은 어디를 말하는거야? 유럽을 나누는 기준이 동유럽 , 서유럽, 남유럽 등등 있는데 대체 서유럽은 어디인가. 편의상 우리가 서유럽이라고 하는 곳은 크게,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의 일부 정도.. 이건 여행사 기준으로 그렇게 나눈것이니 참고로만 아셔도 좋지 않을까 하는.. 앞으로 여기에선 내가 여행사 일을 하면서 겪었던 것들을 하나씩 나열해 보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이탈리아에선 어떤 일이, 프랑스에서는. 스위스에서는. 영국에서는.. 사진도 사진이지만 글 중심으로 잠깐씩 풀어 가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이 포스팅은 철저하게 나라별로 좀 구분지어서 얘기 해 볼까 합니다. 여행 가시는 분들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1. 6. 29.
등산복 입어도 돼요? 이젠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서 여행을 가기가 아주 힘들어 졌고. 설사 간다고 해도 예전처럼 단체 관광이 가능 할지 모르겠다. 몇년 전에 이 주제로 크게 이슈가 되었는데 이제와서 왠 뒷북이냐 하는 분도 있을 수 있다. 허나 글 주제를 잡다 보니 그냥 흥미 있는 주제로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거두절미 하고.. ㅎ 사람들의 기억력이 망각되는 속도를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정말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우리가 맞춰야 하는지. 여러분은 한국의 전통의상이 뭐라 생각하시는지.? 필자는 버스에서 마이크 잡고 얘기할 때 등산복이라는 말을 해서 손님들을 웃게 해드린 기억이 있다. 필자는 등산복을 입어본 기억이 없다. 그리고 . 등산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닐 뿐더러.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주제 인건 맞으나. .. 2021. 6. 28.
이탈리아는 대체 나랑 무슨 운명인가.. 2011년 여름.. 아마 6월 쯤인걸로 기억 아니. 그 이전 3월 이었던걸로.. 해외에서 가이드 하실 분 이라고 하는 취업 공고를 봤었다. 그 나라는 이탈리아.. 대학교를 다녀 볼라고 들어간 곳이 느지막하게 방송대 였고. 언젠가 유럽에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골랐던 과가 하필이면 프랑스어과였고. 내 프랑스어는 잘 늘지는 않았다만. 이탈리아.. 콜로세움. 피자. 파스타. 피사의 사탑. 패션. 뭐 등등 아 정작 이탈리아어에 대한 호기심은 없었군...;; 일단 외국이라니 지원해보자.. 조건도 재밌었다. 강남에 있는 사무실에 출국 전까지 매일 왔다갔다 하고. (딱히 하는 건 없었다. 잔심부름 정도) 뽑혀서. 그냥 그길로 무작정 출국 했다. (뭘 타고 갔는지 기억이 안난다;;) 이탈리아 말도 모르고 , 정말 아무.. 2021. 6. 26.
나는 유럽 인솔자 였습니다. 나는 가이드 였고, 유럽인솔자 였습니다. 관광업에 처음 들어온거 부터 하면 2003년 12월 부터 했던거 같군요. 관광업에 해당하는 모든 것들은 다 해 본거 같습니다. 관광사진사로 시작하여, 인바운드라고 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을 설명하는 가이드 역할. 유럽 현지로 나가서 현지에 상주하면서 생활했던 현지 가이드 그리고 T/C라 불리는 한국에 들어와서 손님들을 모시고 유럽에 안내를 다녔던 국외 인솔자. 너무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수많은 경험들을 했으면 덕분에 한국에선 안 가본곳이 없었고. 외국은 장장 40개국이 넘는 나라를 다녔으니 다른이에게는 별거 아닐수도 있는 경험이 맨주먹으로 시작한 나로서는 저런 경험치가 쌓였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나의 직장이 사라져 버렸지만. 언젠가 다시 .. 2021. 6. 26.
간략한 주인소개 살다보니 이렇게 블로그라는걸 다 해 보게 된다. 주인장 나이는 올해 40대 초반. 이제 중반을 달려 가는 나이. 사진은 라인타운이란 만화의 브라운이라는 곰 캐릭터 인데 브라운은 말을 못한다. 감정도 무뚝뚝 하고 나랑 얼굴도 외형도 너무 닮은거 같고 정감가서 하나 올려 보았을 뿐.. (인중이 긴게 똑같다는 말들이 많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자이고. 어릴때는 글짓기 대회에서 상도 받으면서 그때는 글 쓰는 것도 좋아 했던 거 같은데....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언가 남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이 많아졌고, 행동 위주로 하기 시작하면서 어느덧 글을 쓰던 아날로그 감성과는 거리가 멀어 졌던 거 같다. 이 블로그가 프리모다인 이유. PRIMA + MODA 의 약자로 . 패션을 선도 한다는 뜻의 나의 스토어 이름이지만... 2021.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