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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나는 유럽 인솔자 였습니다.

by 썰푸는남자 2021. 6. 26.

나는 가이드 였고, 유럽인솔자 였습니다.

 

관광업에 처음 들어온거 부터 하면 2003년 12월 부터 했던거 같군요.

관광업에 해당하는 모든 것들은 다 해 본거 같습니다. 

이 자격증 하나가 나를 바꿨다.

관광사진사로 시작하여, 인바운드라고 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을 설명하는 가이드 역할.

유럽 현지로 나가서 현지에 상주하면서 생활했던 현지 가이드 

그리고 T/C라 불리는 한국에 들어와서 손님들을 모시고 유럽에 안내를 다녔던 국외 인솔자.

 

너무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수많은 경험들을 했으면

덕분에 한국에선 안 가본곳이 없었고. 외국은 장장 40개국이 넘는 나라를 다녔으니

 

다른이에게는 별거 아닐수도 있는 경험이 맨주먹으로 시작한 나로서는 저런 경험치가 쌓였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나의 직장이 사라져 버렸지만. 언젠가 다시 할 지 모르는 

그때를 위해. 혹은 그날의 기억들이라도. 

 

나의 기억속에서 모두에게 공유를 하고 싶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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