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장

정말 예상 할 수 없는 일이 생긴다면

by 썰푸는남자 2021. 7. 8.

만약 살면서. 정말 예상 하지 못한 일이 생긴다면 

어찌 해야 하는가.

 

더군다나 내 상태가 최악이라면. 더더욱...

나이를 먹었다고 어른이 된건 아닌거 같다.

 

그냥 어른인 척을 하고 있을뿐.

 

누군가의 오빠, 형, 아저씨, 아빠, 엄마,누나, 동생, 후배 , 선배 .

우리를 지칭하는 수많은 호칭들이 존재 하는 상황에서.

 

나는 담대한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수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산적해 있고.

우리는 그걸 미션 풀듯이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고 있다

 

필자는 어제 정신이 없었고, 블로그에 어떤 흔적도 남기지를 못했다.

이유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뚝 떨어 졌기 때문이다.

출처: 백령도 해상에 빛내림~~ 틴들현상~ 기적을 바..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누군가가 그런 말을 했다. 

태어나서 가난한건 네 죄가 아니지만, 나이 먹고 가난한 건 내 죄라고.

아마 유명 유튜버, 힐링 여행자님 말씀 하셨던거 같다.

(개인적으로 아버지같이 조언해 주시는 말을 듣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현실에 대한 불만족스런 상황들이 더더욱 크게 느껴지는 건, 

악재가 한꺼번에 몰려 온다는 거고, 

 

그 악재를 뚫고 아무런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때. 나의 선배들은. 나의 부모님들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찌 해결을 하고 있는 걸까.

 

무섭고도 힘든 하루에. 한줄기 빛이라도 내렸으면 하는건 그냥 헛된 망상일 뿐인가.

나의 행동의 행위에 대한 결과물은, 오롯이 책임져야 한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6살 꼬마아이처럼 무서워서 도망 치고 싶은 심리를 나이가 60이 넘은 나의 어머니도 그런 생각을 했을까..

 

어제의 기분으로 오늘 아침을 표현 하는 나의 이 감정들이. 

어서 극적으로 해결되길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도. 모두 다 해결 되길 진심으로 기도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