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국어 배우기/영어

영어를 하게 된 이유(1)

by 썰푸는남자 2021. 6. 26.

나는 어릴때 부터 그냥 영어가 좋았다.

왜 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사주랑 연관이 있을수도 있고. 그냥 외국이 참 좋더라..

 

40대 중반을 다녀가는 필자 때만 하더라도 . 영어..

우리는 중1 들어서야 교과서 가지고 영어 배우던 세대라서..

요새 조기교육이니 학원이니 유학이니.. 

벌써 옛날 사람 처럼 말하는 거 같다...

 

학교에서 아직도 기억난다 그 4선 공책. 영어 쓰는 전용 공책이라고 무슨 필기체도 연습하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그 덕분에. 혼자서 아직까지는 필기체 잘 쓰고 있다. 남들이 못 알아봐서 그렇지.)

아직도 기억나는건.  6학년 겨울방학때 작은이모가 나를 과외 해줬던 기억이 있다

어찌나 그때는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밉던지. 

 

과외하는데 뭔가 비교 당하면서 배우는 그 기분이란 정말 거지 같더라.

덕분에 나중에는 멋지게 복수 했지만. 

 

나는 원래 뭘 쓰는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다. 더군다나 공책에 똑같은 말 20번 쓰기 이런건 질색중에 질색

나는 유학파도 아니오. 영어 잘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엄청나게 많지만

적어도 외국 나가서 말때문에 고생하는 수준은 아니라는 생각에 여기에 적고 있다.. 

 

결론만 말하면 , 

나의 영어는 숙제면제로 흥미를 느끼고 가수 솔리드가 구체화 시켰으며, 에미넴이 종결 지어줬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 .. 2부로..

'외국어 배우기 > 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를 하게 된 이유(마지막편)  (0) 2021.06.26
영어를 하게된 이유(3)  (0) 2021.06.26
영어를 하게 된 이유(2)  (0) 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