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방1 신문배달원이 된 6학년 아이. 내 나이 언 6학년.. 큰 돈이 필요하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놀러 가려고? 무엇을 사려고? 돈 모아서 뭐 대단한거 하려고? 아니? 아니. 아니거든..... 그냥 나의 6학년 목표는 소박했다 동네에 있는 모든 오락실에서 특정게임을 가장 잘해 보는 것... (오락실을 모르는 분이 있을까봐 주석을 달면.. 100원 넣고 그 게임만 하는 뭐 그런곳이 있었습니다.) 게임을 하기 위해선 100원에 한판이니.. 돈이 필요했다.. 나는 결심 했다. 한달월급이 3만원이라는 유혹에 넘어가서 신문배달을 하기로..................... 위기는 이때 찾아왔다. 아!!!!!!!!!!!!!! 야, 너 자전거 탈줄 알어??? 제기랄... 중앙일보에서 30부를 돌리자고 계약해 놓고 . 거리가 좀 되었으므로 자전거를 배워야.. 2021.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