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한번도뜻대로된적이없는1 화장실에서의 처절한 싸움 하던 일이 생각보다 잘 흘러 가지 않고 나는 돈과 또 씨름 하며 처절하게 싸우고 있다 오늘은 곤지암이란 곳에 왔다 헬로우네이쳐란 곳의 물류 알바 인데 필자는 이거 저거 따질 형편이 못 되지만 모르겠다 이상하게 여기선 모든게 다 두렵고 겁이 난다.. 뭔지 그 이유를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다만 일은 그냥 시키는 거 하면 되니까 그냥 했다 나는 똑똑하지 않고 나는 잘하는게 없고 나는 그냥 한끼 버는 놈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적응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0 이란 숫자가 언제부터인가 참 싫다 매일 열어 보면 잔고가 항상 0 이기 때문이다 0 이란 숫자가 너무 익숙하다 그냥 항상 0이다.. 생각해보면 노숙자도 거지도 남 일은 아닌거 같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사회에서의 능력들 어쩌면 코로나로 인한 선.. 2021. 8. 29. 이전 1 다음